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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일본인이 본 한국가요와 일본가요

한국가요계와 일본가요계의 차이점을 일본인의 시각에서 서술해 놓은 블로그 내용을 번역해서 올립니다. 그리고 아시아권 아이돌 그룹을 좋아하는 분이 올린 블로그중에 아시아권(주로 태국)의 아이돌 그룹을 소개한 내용이 있어서 그 부분을 발췌해서 번역해 올립니다.








2009년 03월 21일


한국 가요계와 일본 가요계의 차이점
한국가요방송에 관한 글을 쓰면서、지금은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것들이지만、처음 접했을 때는 신기하게 여겨졌습니다。「일본과의 차이점」이라 할 수 있는 몇가지 것들이 있기에 한번 적어 봅니다。

①활동
가수이기에、앨범을 발표하고、그 중에 대표곡을 골라 프로모션 활동을 하는게 당연한 거겠지만、가수가 활동을 개시하는 것을「컴백」이라고 합니다。한국은、일정기간동안 활동을 하다가 잠시 무대에서 모습을 감추고 다시 앨범을 준비해서、대표곡으로 다시「컴백」、이런 활동주기를 반복합니다。KBS에서 하는 뮤직뱅크를 보면、인기를 많이 얻었던 가수가 다음 앨범준비를 위해 마지막 무대를 가질 때「굿바이 스테이지」라는 것을 기획해서 보여주기도 합니다。앨범활동이 끝나면、다음 앨범을 준비하거나 드라마、버라이어티 방송에 출연하는 경우가 많습니다。일본도 이와 비슷한 활동모습을 보이지만、컴백이라던가 굿바이 무대라는 말을 사용하지는 않으니까요

②앨범타이틀
앨범은 일본과 마찬가지로 여러가지 곡들이 수록되어 있으며 앨범타이틀이 앨범쟈켓에 새겨진 경우도 있지만、기본적으로는「누구누구의 1집」「누구누구의 2집」라는 제목으로 발표됩니다。그런데、저는 지금까지「싱글」이라는 것을 한번도 본적이 없습니다。그 대신、가수들마다 4곡정도 되는 곡이 들어간「미니 앨범」라는 것을 종종 냅니다。이런 미니앨범을 몇번정도 내면、그 후에 미발표곡을 넣어서 정규앨범으로 발표합니다。근데、「1집 앨범」다음에「1집 미니앨범」이라는 것을 내는 건・・・왠지 이상한 느낌이 듭니다。
원더걸스는「아이러니」「Tell Me」로 국민적인 대히트를 기록한 데뷔앨범 이후에「SO HOT」「NOBODY」라는 미니앨범만을 발표한 상태이기에、곧 있으면 정규앨범을 들고 컴백하겠죠。소녀시대도 이번앨범 활동을 마무리할 것 같구요・・・(초조)。

③리패키지
대표곡이 히트하면 좋겠지만、종종 처음에 앨범으로 발표한 노래의 편곡을 바꾸거나、가요방송에서 다른 버젼의 무대를 보여주기도 합니다。이렇게 여러가지 버젼으로 만든 곡을 모아서、원래 정규앨범의「리패키지 앨범」을 재발표하기도 하는데요。다비치의 데뷔앨범인「미워도 사랑하니까」에 있는 같은 이름의 데뷔 타이틀곡은 가창력을 살린 중후한 느낌의 발라드(MV에 나오는 사람들이 다비치 본인은 아닙니다)였지만、그다지 인기를 끌지 못했고 후속곡인「슬픈 다짐」은 원래 차분한 분위기 였었는데、TV에서는 빠른 느낌으로 편곡된 곡으로 활동했고 이 노래가 크게 히트함。원래 앨범에서는 다비치 본인들의 사진이 전혀 실리지 않았는데(앨범쟈켓、가사 카드에도 본인들 사진이 없음。외향적인 부분을 중시하는 한국에서는 가창력을 전면에 내세울 경우에 주로 사용하는 프로모션 전략이라고 함)「사랑과 전쟁」이 수록된 리패키지 앨범에서는 다비치 본인들 사진을 전면에 내세워 밝은 분위기로 180도 전환함。이 앨범부터 다비치는 실력파 여성 듀오에서 체조선수 누님들로 이미지 변신(웃음)! 그래서、저는 CD를 2장 모두 사고 말았습니다(눈물)。다비치는 최근、신곡「8282」라는 노래로 컴백했더군요。KARA도 이번에 리패키지 앨범을 발표했습니다。

④후속곡
일본에서도 정규앨범이나 미니앨범에서、1~2곡을 싱글이라는 형식으로 발표하지만、한국에서는 첫번째 활동곡 다음에 내는 노래를「후속곡」이라고 합니다。카라의 경우는、미니앨범으로 발표한「프리티 걸」의 후속곡이「허니」이고、리패키지 앨범에는 이전에 발표한 미니앨범 수록곡과 이번 앨범에서 몇곡을 골라 편곡을 새로해 담아 놓았습니다。백지영도 정규앨범「센시빌리티」에서「총 맞은 것처럼」을 크게 히트시킨 후「입술을 주고」로 활동을 하다가、얼마전에 앨범활동을 마쳤습니다。소녀시대도 재작년 데뷔앨범 수록곡들 중에서「다시 만난 세계」「소녀시대」「Kissing you」「BabyBaby」이렇게 4곡으로 활동을 하다가 작년 후반기에는 가수활동을 하지 않았고、이번 미니앨범「Gee」로 컴백、「힘내!」로 활동하다가 휴식기에 들어갔습니다。

 ⑤1위 후보
 가요 순위 프로그램・뮤직뱅크와 엠카운트다운에서는、「1위 후보」라는 것이 있습니다・・・과연、이게 뭘까요? 방송 첫 부분에 1위후보를 먼저 소개합니다。방송이 진행되면、「베스트 10」처럼 순위별로 노래를 부르는게 아니라、「뮤직 스테이션(TV아사히 채널에서 하는 음악방송)」처럼 잘 나가는 가수들을 모아놓고、순위에 상관없이 나와서 노래를 부르고、중간중간에 순위를 발표합니다。그리고、마지막 1위를 발표하고 나서 앵콜 무대가 이어집니다 그런데、방송전에 2위까지 순위가 정해지고 1위 후보도 정해놓고 하니까 미리 결과를 알고 있을거라 생각했습니다만、정작 발표를 하면「1위는 오늘 오지 못한 누구누구입니다!! 트로피는 나중에 저희가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같은 상황이 벌어지기도 합니다。게다가、1위가 되면 깜짝 놀라거나 기쁜표정을 짓거나 하면서 너무 좋아하는 모습을 보이는데、전에도 블로그에 썼듯이 정말 저렇게 좋아하는 이유가 뭘까요?
참고로、가요순위 프로그램은 예전부터 하고 있었지만、순위를 정하는데 많은 부정이 있다고 해서 한 동안 폐지된 적도 있습니다・・・지금도 어느 정도의 부정은 있을거라 생각합니다만?

⑥MV 너무 길다
일본은 이런 경우가 거의 없다고 생각합니다만・・・한국 뮤직비디오는、노래에 따라서 무지 긴것도 있습니다。마치 1편에 영화같습니다。정말 유명한 배우들이 직접 출연해서、대사도 하고 액션도 하고 해서 정작 중요한 노래가 중간중간 끊겨 짜증이 나기도 합니다。노래가 먼저 나와도、중간에 노래가 멈추고 대사가 들어가거나 노래와 함께 대사가 나오기도 하면서、완전히 음악보다 내용을 중시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위에서 말한 다비치도 그렇고、브라운 아이즈도 그렇고、뮤직비디오가 엄청 깁니다!! 난 노래가 듣고 싶을 뿐인데~!!

⑦춤이 중요
베스트 10에 들어가는 곡들은 제대로 된 안무를 갖추고、각각의 안무에「무슨무슨 춤」이라는 이름이 붙습니다。한국인들은 전통적으로 춤을 정말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쥬얼리의 히트곡인「One More Time」에는 양검지손각락을 갖다붙이는「E.T춤」、KARA의「허니」에는 꿀을 찍어먹는 모습에「꿀먹는 춤」、그 밖에 다른 노래에도 수많은「춤」들이 있습니다。저도 다 외우지 못 할 정도입니다!

⑧●×▲・・・
몇번을 봐도 같은 생각이지만、미니스커트를 입은 가수가 나오면、꼭 낮은 각도에서 카메라가、비추는 경우가 있습니다。물론 가수 본인들은 이런 경우를 대비해 낮은 각도로 카메라가 들어와도 괜찮게끔 의상을 입고 있고 있습니다만。소녀시대의 경우도、9명이 와이어에 연결된 판위에 올라가、엘리베이터처럼 위에서 아래로 천천히 내려오는 무대연출이 있었습니다、9명 모두가 펄럭거리는 스커트를 입고 있었고、소녀시대가 올라가 있는 판이 투명했는데도、공중에 있는 멤버들을 바로 밑에서 찍더군요。Kissing You를 부를때도、상체를 앞으로 구부리는 자세가 있었는데 카메라가 앞이 아니라 뒤를 잡았고 Kara가 노래하는 무대도 그렇더군요。이런 카메라 움직임은 의도적인 걸까요? 전 잘 모르겠습니다!

다른 점이 있다는 건 당연한 거겠죠。
그리고、한국 가요계에서는 무대에서 다른 가수들의 노래나 춤을 추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작년에는 같은 무대에서 소녀시대가「TellMe」를、뒤이어 원더걸스가 「KissingYou」를 부르기도 했고、이효리의 히트곡「U・Go・Girl」을 KARA가 부르기도 하는 등、너무 많아서 일일이 헤아릴 수가 없네요。연예인이기에、여러가지 모습을 보여준다는 의미로 받아들일 수 있겠네요。그건 그렇고、한국은 아이돌 그룹들도 정말 제대로「기량」을 갖추고 있어、모든 그룹들이 하나같이 춤도 잘추고 노래도 잘 부르네요。일본에는 노래도 안 되고・춤도 안되는 어정쩡한 아이돌이「저희는 아티스트랍니다」이러고 있지만요。진정성에서 완전히 차이가 나는 것 같습니다。한국 연예계、팬의 입장에서는 정말 멋진 곳입니다!!

번역자의 추가 설명
일본연예계에서 말하는 아티스트는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예술가의 어감과는 조금 다른 의미입니다. 아이돌이 아닌 일반적인 가수나 그룹들을 뭉뚱그려서 아티스트라는 단어로 표현하는 성향이 강합니다.

 

 

 

 

 

2010-06-17
중국, 한국, 태국 세 나라가 연합한 아이돌 그룹 iMe는 Kimaroki상이 알려준 그룹입니다.

근데 완전히 한국 아이돌 스타일이네요! 적절한 부분에 들어가는 랩이라던가!

게다가 꽤나 미인들이 모였네요. 역시 앞으로 중국 쇼비즈니스가 뜨거울거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태국출신에 이국적인 외모를 가진 멤버와 중국출신에 짧은 머리를 한 멤버 강추합니다!






2010-06-17
한국아이돌을 쫓아가려는 경향이 강한 나라를 꼽으라면 당연히 태국입니다만, 또 새로운 그룹이 나왔습니다!

G-20이라는 그룹인데 어딘지 09년도판 한국아이돌의 느낌이 느껴지네요…

디테일한 부분에서 Rainbow와 비슷하다는 정보를 들었는데、이야ー태국 대단하네요.

덧붙이자면 mono music에는、2NE1과 분위기가 비슷한 Candy Mafia도 소속되어있습니다.

아무래도 한국계 프로듀서가 키우고 있다던데? 앞으로 태국에 어떤 아이돌이 나올지 궁금해지네요

아、그리고、이 MV에 나오는 남자들 초신성 멤버들 아닌가요?







2010-06-20
우선 태국 아이돌 그룹 먼저 소개합니다! 제가 주목하는 그룹 Swee:D의 풀버젼 MV가 공개되었습니다.

아주 대중적인 느낌에 강한 임팩트도 있지만、어딘지 나긋나긋한 느낌이 정말 태국다운 분위기의 노래입니다.

왠지 태국에 있는 과자들이 저런 색깔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강추!

중간에 나오는 펑퍼짐한 경찰아저씨도 귀엽고 마지막에 멤버들이 사탕먹는 장면도 귀엽네요!






2010-07-28
마지막으로 소개할 그룹은 아이돌의 새로운 주자인 태국의 Candy Mafia의 신곡MV가 풀버젼으로 나왔습니다.

Kamikaze말고도 꽤 한국 아이돌 분위기에 노래가 나오는 걸 보니 재밌네요

1집은 2NE1이랑 비슷한 스타일이였는데 이번에는 왠지 소녀시대랑 애프터스쿨을 섞어놓은 듯한 분위기입니다

그런데 노래제목은 좀 다른걸로 바꾸는 게 낫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그래도 귀엽네요!

Kamikaze
태국 회사 RS 소속 그룹으로 RS 소속 여러 아이돌 그룹가수를 모아만든 프로젝트 그룹. 아래가 Kamikaze에 포함된 그룹들이며, 총인원 22명
Fay Farng Kaew, Four-Mod, Kanom Jean, Mila, K-OTIC, Neko-Jump, Siska, Payu, Seven Days





Candy Mafia 1집 뮤직비디오





2010-07-31
제가 주목하고 있는 그룹이라는 말을 너무 많이 하는 것 같지만 그래도 역시나 제가 주목하고 있는 태국 아이돌 그룹입니다.

이 그룹도 완전히 한국 아이돌 스타일이네요、Sugar Eyes라는 그룹명의 여성 5인조입니다.

어찌됐든 태국 아이돌 그룹은 한국 아이돌 그룹 스타일에 영향을 많이 받는 것 같아 흥미롭네요!

그리고 MV에 나오는 남자애 머리모양도 흥미롭네요! 복고풍 학원만화 주인공인가!








2010-07-31
그리고、일부에서 크게 주목받고 있는 필리핀 연예계!

필리핀에서도 P-IDOL이 나왔네요! Pop Girls라는 그룹입니다!

근데 왜 얘네들은 그룹명이 이렇게 평범하냐! 이런 부분이 맘에 드는 부분이긴 합니다만!

일본에서는 이제 아무도 하지 않는 댄스게임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MV도 재밌네요










해외 네티즌 반응 전문
가생이닷컴
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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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자의 덧붙이는 글

이 블로그에 글을 올리시는 분의 다른 글들을 읽어보면 한국의 가요계의 인력(작사, 작곡, 프로듀스, 안무 등등)이 태국이나 다른 아시아 국가들에 가서 활동하는 것 같다는 내용이 눈에 많이 띄었습니다. 저도 여기에 올라온 동영상들을 전부 봤는데 노래를 한글로 불렀다면 외국그룹인지 한국그룹인지 분간이 안 될 정도로 풍기는 분위기나 이미지가 한국의 여느 아이돌 그룹과 너무 비슷하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지금 한국가요계가 포화상태라 그와 관련된 인력들이 이런 식으로 다른 아시아권 나라들로 빠져나갈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만, 나가는 쪽이나 이를 받아들이는 쪽이나 둘 다에게 득이 되는 현상인지 어떤지 아직 전 잘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아시아권에서 한국 아이돌 그룹의 파급력이 그들의 롤모델이 될 정도로 크다는 점은 확실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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