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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드림콘서트 일본인 블로그 관람기 1편

 

[JP]드림콘서트 일본인 블로그 관람기 1편

 

특별히 드림콘서트를 관람한 일본인 블로그를 번역해서 올립니다.

콘서트가 시작히기 전의 모습 1편, 콘서트 전반부의 모습 2편, 콘서트 후반부의 모습 3편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최대한 글을 쓰신 분의 느낌을 있는 그대로 담아내고 싶어서 글의 구성 레이아웃도 최대한 블로그의 모습 그대로 재현하려고 노력해 보았습니다.

앞으로 월드컵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 이 블로그 번역을 올리기 힘들것 같기에 그 전에 전부 올리도록 노력은 해보겠지만 다소 많은 양이라 딱히 약속드릴 수는 없습니다. 그래도 최대한 노력해서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2010년 05월28일



2010 드림콘서트 관람기 첫번째 좌석배치와 입장할 때까지의 일들



저에게는 꿈만 같았던 한국 드림콘서트에 드디어 왔습니다. 드림콘서트가 끝난지 1주일이 다 되어가지만, 이와 관련된 블로그를 조금씩 쓰도록 하겠습니다.

아마도, 뉴스나 먼저 블로그를 올리신 분들 덕에, 드림콘서트의 상세한 모습이 인터넷에 올라와 있겠지만, 저는 조금 다른 각도에서, 생생하게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KARA와 상관없는 것도 블로그에 쓸지 모릅니다. 죄송!

*드디어 실현되다! 드림콘서트 관람
드림콘서트는 서울 상암 월드컵 스타디움에서 2010년 5월 22일 개최되었습니다. 제가 이 날짜에 일정을 맞춘게 아니라, 어찌어찌 한국에 가는 날짜에 이 드림콘서트가 있어서 급히 방한일정에 집어넣은 것입니다. 이런 사정을 트위터에 써 놓았더니, 언제나 트위터를 통해서 많은 신세를 지고 있는 한국 카밀리아(카라의 팬클럽)분 덕분에 티켓을 얻게 되었습니다.

 

 




드림콘서트 회장으로 가는 사람들 합정역에서

드림콘서트 도착전부터, 이미 지하철은 열기로 가득했습니다. 젊은 팬들이 아주 많았고, 저는 시작시간 3시간전에 출발했습니다만, 갑작스런 비에도 불구하고 엄청난 열기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드림콘서트가 열리는 월드컵 경기장역에 도착했습니다. 역에 내리자마자 드림콘서트의 흥분이 가득 전해져 왔습니다.

 

 


초등학생인가? 소녀시대팬

 

 

 


합정역 입구 풍경

역출구에서는 갑작스런 비로인해 짝퉁 아이돌 기념품보다 우비가 더 잘 팔렸습니다. 역을 나와 에스켈레이터를 타고 올라가보니 드림콘서트장은 바로 눈앞, 이미 다른 사람들은 입장을 하고 있었습니다.


드림콘서트장 주위풍경



 

월드컵 경기장, 북문

 

 



이번 드림콘서트의 출연자. 어떤 순서로 나올지?

 

 

 

 


이번에는 SBS가 담당. 인기가요에서 방송할 예정입니다.


*여기서 한마디! 좌석배치에 관해
한국에서는 팬클럽들이 상당히 조직화되어 있어, 이런 합동 콘서트에서도 각각의 팬클럽들이 행사주최측과 교섭해서 좌석배치와 수량을 결정합니다. 만약 인원수를 채우지 못하는 경우가 생길시에는 라이벌 팬클럽이라고 해도 자리를 양보해야 하는 경우가 생긱기도 한다고 합니다. 즉, 한국식의 아이돌 그룹 응원문화라고 할까, 팬으로서 활동함에 있어서 이런 팬클럽은 아주 큰 의미를 지닙니다. 팬클럽의 결속력과 행동력은 이번에 정말 깜짝 놀란 부분 중 하나였습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이번에 가장 기뻤던 것은 공식적으로 KARA팬클럽에 할당된 좌석, 즉 KAMILIA좌석에 앉았다는 겁니다. 그런 의미에서 우선, 좌석배치도를 봐주세요. 지루할 지도 모르지만, 중요한 포인트입니다 (웃음) !

 

 

 



한글을 읽을 수 있다면 금방 찾을 수 있겠지만...이 좌석배치는, 그룹의 인기도에 따라 할당되는 좌석수와 배치가 확연하게 변한다고 합니다. 또한 응원콜을 보내기 용이하게 같은 소속사끼리 붙여놓기도 합니다. 이는 자신이 좋아하는 아이돌이 아니더라도 소속사가 같으면 열렬히 응원콜을 보낸다는 얘깁니다.

가운데 빨간선이 무대이고, 그 밑으로 객석입니다. 오른쪽 파란부분, 안쪽이 위에서부터 이효리+MBLAQ(이 둘은 제이튠Ent.)、BEAST4Minutes(이 둘은 큐브Ent.)、F(x)(왼쪽 옆 오렌지 색은 SME군단소속) 파란색 바깥쪽 위는 2PM원더걸스 (이 둘은 JYPEnt.)그리고 아랫쪽, 무대 정면이 최대 규모의 SM엔터테이먼트 군단으로, 앞줄 오른쪽이 SiNee、왼쪽이 소녀시대, 뒷줄이 전부 SuperJunior입니다. 단일 팬클럽으로는 최대 구성원으로, 보는 것만으로도 압도당할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왼쪽 회색부분이 우리들 DSP 소속가수들의 좌석입니다. 왼쪽이 SS501 팬클럽 [SSS (트리플에스)], 오른쪽이 KARA의 팬클럽 [KAMILIA(카밀리아)]고, 덤이라고 하면 좀 그렇지만 이 구역의 좌석은 같은 소속사 신인 그룹인 Rainbow 팬클럽 좌석도 겸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팬클럽마다 고유의 색깔이 정해져 있어, 위에 있는 좌석배치도에 각각 써있는 그룹이름의 색깔이 각 아이돌의 교유한 색입니다. 만약 자신이 있는 곳의 아이돌과 다른 색의 팬라이트를 흔들어 댄다면 그날은...피를 보게 될지도 모릅니다. 예전에 몇차례 팬클럽사이에서 큰 분쟁의 씨앗이 되기도 했던 아이돌 고유 응원색 문제...이번 합동 콘서트에도 중요한 포인트입니다.

 

 


 


무대쪽에서 본 모습, 오른쪽 빨간부분이 KARA. SHiNee、소녀시대에 필적하는 좌석규모에 감동.

출연자 중에는 U-Kiss제아F-cuzCNBLUEAfterSchoolRainbow다비치가 팬클럽좌석이 없었습니다. 왜 없는 걸까? 라는 의문이 들었지만, 효리누님이랑 무슨 관계가 있는지 그 옆이 T-ara좌석, 그리고 그 옆에 U-Kiss좌석도 있었기에 각 아이돌 그룹의 팬들이 알아서 좌석을 만들어 관람할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실제로 가서 알게된 것이지만 특정 그룹에 할당되지 않은 무대 앞부분인 아레나석이 거리상으로는 더 가까웠습니다. 관광차원에서 온 일본인들에게는 무대에서 가까운 아레나석이 좋을지도 모르지만, 저처럼 있는 힘껏 소리치고 싶은 사람들에게는, 각 아이돌 팬클럽간의 긴장감도 맛볼수 있고 분위기도 후끈 달아오르는 팬클럽 좌석이 더 좋았다고 생각 됩니다. 다만 동영상을 찍기에 너무 멀다는 생각이 드는건 어쩔 수 없었습니다...

그리고 KARA의 팬클럽 좌석은 작년보다 2배정도 늘었다고 합니다. 역시 인기가 많아졌네요. 실제로 만나본 한국 카밀리아분들 중에도, 올 3월 Lupin할동을 시작한 이후부터 팬이 된 분들도 많이 계셨습니다. 일본도 마찬가지예요.

*드디어 입장!
콘서트장에 들어가기 전부터 안에서는 엄청난 응원콜과 비명소리가 들려왔습니다. 공연이 시작되려면 시간이 아직 많이 남아있으니까 가수들이 나와서 리허설을 하고 있을지도 몰라...라는 생각에 저는 서둘러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무대쪽에서 본, SM엔터테이먼트 군단의 좌석 모습

저는 카밀리아 좌석에 있었기에, 위 사진상 오른쪽 위, 파란 색이 많이 보이는 부분이 SuperJunior, 아랫쪽 앞부분이 소녀시대, 그 옆에 하늘색이 SHiNee, 그리고 그 옆이 좌석배치도상으로는 F(x)였지만, 아무리 봐도 동방신기 카시오페아 군단!! 동방신기가 나오지 않는데도 불구하고 아직도 그 인기는 여전하네요.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SM군단만이 보여줄 수 있는 모습인듯.

그리고 가장 앞쪽에 보이는 오렌지 풍선(정식명칭은 베이비핑크지만 아무리 봐도 제 눈에는 오렌지색으로 보임)을 들고 있는 분들이 KARA의 팬들, 카밀리아의 좌석. 이쪽 분위기는 그런대로 조용했습니다. 인기를 많이 얻기 시작한지 얼마 안 되는지라 팬클럽 조직력이 조금 부족한 듯한 인상이였습니다. 그래도 검정색 옷을 입은 카밀리아 간부분들은 풍선응원 라이트를 나눠주기에 여념이 없어보였습니다. 이런 분들은 전부 자발적으로 하시는 분들이겠죠. 그래도 팬클럽안에서는 상당한 권위를 지니고 있는듯 보였습니다.

콘서트장에 입장하고 놀란점은, 엄청난 팬들의 함성. 이 함성의 주축을 이루고 있는 것은 SM군단, 그 중에서도 SJ의 팬들. 아직 시작하려면 2시간이나 남았는데 이 엄청난 함성은 뭐지!! 여기에 지지않으려고 SS501 팬클럽 [SSS]도 목청껏 함성을 질렸습니다.


드림콘서트 시작 전 풍경1

함성이 끊이지 않고 계속 되었는데, 이렇게 소리를 지르면 콘서트가 끝날때까지 버틸 수 있을런지? 참고로 무대위에는 아무도 없었습니다!위에 있는 영상을 찍은 후에도 1시간 정도 계속 똑같은 상황이였습니다.


드림콘서트 시작 전 풍경2


그리고 공연시작까지 얼마남지 않았을 무렵, 지치기는 커녕 점점 사람들도 늘어나 열기를 더해가는 드림콘서트장. 이 열기는 뭐란 말인가?


함성이 울려퍼지는 콘서트장

아아, 결국 2시간동안 계속 소리를 질렸습니다. 철두철미하게 준비한, SM군단・특히 SJ군단을 이길수는 없었지만, 여하튼 이 열광적인 분위기는 한국어로 한다면 [열정적] 이 말 그대로의 흥분된 분위기!콘서트장에서 맛보는 이런 분위기는 정말 엄청난 것이였지만, 이 모든 것들은 팬클럽 중심으로 뭉쳐서 조직적으로 진행되는 광경입니다. DSP군단은, [SSS]가 이 분위기에 한 몫하고 있었지만, KARA 좌석에는 왜인지 모르겠지만 다른 그룹의 팬들어떤 그룹의 팬도 아닌 듯한 분들이 간혹 보였습니다...잠깐 거기 당신들은 왜 파란 풍선을 들고 있는거야!! 핑크색 비옷을 입으면 어떻해! 라고 해봤자 아무소용이 없을거라는걸 알기에, 저는 열심히 응원준비에 몰두했습니다. 바로 이것이 꿈에 그리던 KARA 팬클럽의 고유색 풍선입니다!!

 



여기에 쓴 글은 물론, [KARA 목숨] !!

그리고 드디어, 콘서트가 시작되는 시간인 7시가 다가왔습니다. 5분 전부터 바람잡이가 들어와서 객석의 분위기를 띄우고 있었습니다. 각 팬클럽들을 마치 점호라도 하는 것처럼 부르자, 거기에 답하듯 각각의 객석에서 큰 함성이 들렸고, 귀가 째질정도로 아팠지만 기분은 점점 고조되었습니다.

 


시작전 모습

자, 드디어 시작합니다. 과연 2010 드림콘서트장의 분위기는 어떤 모습이였을까...
다음 블로그를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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